[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카이리 어빙이 돌아왔다. 보스턴 셀틱스는 13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15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09-102로 승리, 1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보스턴은 안면 골절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주전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이 복귀, 모처럼 정상 전력으로 경기를 치렀다. 어빙은 29분을 뛰며 25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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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리 어빙이 안면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토론토 랩터스는 휴스턴 로켓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29-113으로 이겼다. 더마 드로잔이 2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카일 라우리가 19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4일간 세번째 경기를 치른 휴스턴은 피로를 이기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시즌 최다인 32득점을 몰아친 라마르커스 알드리지의 활약을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97-91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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