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세계랭킹 2위로 박성현이 내려가며 2주 연속 1위는 실패했다.
박성현은 13일 세계여자골프랭킹(WWGR) 2위가 됐다. 생애 첫 세계 1위에 오른 6일의 기쁨은 1주일 만에 끝났다.
한국계를 제외한 여권 보유자만 따지면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를 경험한 4번째 한국인이다. 이들은 총 137주 동안 정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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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2위로 하락하며 박성현의 1위는 1주에 그쳤다. 2017 LPGA 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 최종라운드 9번 홀에서 퍼트 라인을 읽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박성현 세계랭킹 1위 등극은 여자
2017시즌 박성현은 메이저대회로 분류되는 US오픈 제패 포함 LPGA 투어 2승을 거뒀다. TOP10에는 9차례 들었다. 한국 무대에서 거둔 KLPGA 10승을 포함하면 프로통산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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