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모로코·튀니지·스위스·크로아티아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5~28번째 본선 진출국이 됐다.
모로코와 튀니지는 아프리카 최종예선 C, A조 1위 자격이다. 스위스와 크로아티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1차전 승리-2차전 무실점 무승부’로 돌파했다.
1998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로코는 이번이 5번째 예선 통과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86년 16강.
↑ 모로코·튀니지·스위스·크로아티아가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이 10월 10일 모로코와의 중립지역 평가전에서 실점한 후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튀니지는 12년 만에 월드컵 출전이다. 1978·1998·2002·2006년 본선에서는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최종예선 C조에
FIFA 랭킹 10월 16일 발표분 기준으로는 스위스가 11위로 가장 높다. 크로아티아 18위-튀니지 28위-모로코 48위가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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