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소속팀 피닉스 선즈를 이탈했던 가드 에릭 블레드소가 결국 팀을 떠났다.
피닉스 선즈와 밀워키 벅스 양 구단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블레드소가 이적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닉스는 밀워키에 블레드소를 내주는 대가로 그렉 먼로와 2018 드래프트 지명권 두 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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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블레드소가 결국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트레이드를
블레드소는 하루 뒤 신체검사를 받으며, 10일 있을 샌안토니오 원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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