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 포수 맷 위터스(31)가 팀에 남는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5일(한국시간) 위터스가 옵트 아웃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위터스는 지난 2월 내셔널스와 2년 2100만 달러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 이후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는, 사실상의 1+1 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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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위터스는 다음 시즌에도 워싱턴에 남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을 갖고 있는 위터스는 다음 시즌 1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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