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과의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28)과 지동원(26)이 경기에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7-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 4무 3패 승점 16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구자철은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82분을 소화했다. 이어 후반 37분 지동원과 교체됐고, 벤치에서 대기하던 지동원은 8분 가량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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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구자철은 82분 동안 출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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