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이 1일 시작됐다.
성화는 입국 후 국민환영행사를 마치고 인천대교로 옮겨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점화한 성화봉은 첫 주자에게 전달되면서 2018㎞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개최국 첫 주자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유영이 맡았다. 인천대교에서는 유영 외에도 국민 MC 유재석과 유승민 IOC 위원, 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이상화와 가수 겸 배우 수지 등이 성화를 봉송했다.
↑ 평창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 1번 주자 유영과 2번 주자 유재석이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송도 달
평창올림픽 성화는 대회가 개최하는 2018년 2월 9일까지 7500명의 주자와 2018명의 서포터가 봉송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