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일(한국시간)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0-9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두며 4승 3패를 기록했다.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폴 조지가 20득점, 카멜로 앤소니가 17득점 8리바운드, 스티븐 아담스가 14득점 11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12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제라미 그랜트가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 오클라호마시티는 웨스트브룩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밀워키는 야니스
※ 1일 NBA 경기 결과
새크라멘토 83-101 인디애나
피닉스 122-114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110-91 밀워키
디트로이트 93-113 레이커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