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창원LG에서 전자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일 오후 7시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창원LG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21%가 홈팀 원주DB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52%로 그 뒤를 이었고, 원정팀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3.26%에 그쳤다.
↑ 사진=KBL 제공 |
전반전에서도 원주DB의 리드 예상이 53.37%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박빙(24.39%), 창원LG 리드 예상(22.24%)이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원주DB와 창원LG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7.11%로 1순위를 차지
상대전적은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원주DB의 우세다. 평균 득점도 원주DB가 83.3점으로 창원LG(69.7점)에 크게 앞서있다.
농구토토 매치 50회차는 2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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