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까지의 올림픽 성화봉송은 5대 주제를 활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평창 동계올림픽 5대 주제 활용 성화봉송’ 계획을 공개했다. 성화가 도착한 1일 인천대교에서는 ‘손에 손잡고 한마음 봉송’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순천만정원에서는 20일 2번째 주제인 ‘봉화 언덕에서 강강술래’라는 주제로 성화가 봉송된다. 3번째 주제는 ‘로봇 봉송’으로 12월 11일 카이스트에서 펼쳐진다.
↑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 성화 인수식 한국인 최종주자는 1992년 알베르빌대회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훈이 맡았다. 사진=AFPBBNews=News1 |
경복궁~광화문 코스에서는
성화봉송 5대 주제는 각각 경제(인천대교)와 환경(순천만정원), 정보통신(카이스트)과 문화(어가행렬) 그리고 평화(최북단지역)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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