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은 이번 시리즈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힌치는 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이번 시리즈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승리를 원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네번째 승리 순간이 가장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3승 2패로 시리즈를 앞서 있는 그는 "우승을 쫓는 것 이외에 가장 좋은 부분을 꼽자면, 우리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다. 이들이 매 플레이오프 순간마다 성숙해가고 싸워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쁘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 힌치 감독은 이번 시리즈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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