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3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 팀의 차이는 투수와 외야수. KIA는 투수 12명, 외야수 7명으로 엔트리를 짠 데 비해 두산은 투수 13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두 팀은 2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로 헥터 노에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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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30인 선수 엔트리가 발표됐다. 사진(광주)=천정환 기자 |
KIA 타이거즈 30인 엔트리
투수(12명) | 심동섭 임창용 김윤동 고효준 임기영 박진태 홍건희 김세현 양현종 임기준 헥터 팻딘
포수(3명) | 김민식 한승택 이정훈
내야수(8명) | 김선빈 서동욱 최원준 안치홍 김주찬 이범호 김주형 고장혁
외야수(7명) | 신종길 유재신 이명기 나지완 최형우 버나디나 김호령
두산 베어스 30인 엔트리
투수(13명) | 김승회
포수(3명) | 장승현 박세혁 양의지
내야수(8명) | 서예일 류지혁 허경민 오재원 오재일 에반스 김재호 최주환
외야수(6명) | 조수행 국해성 정진호 김재환 박건우 민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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