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권창훈(23·디종FCO)이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창훈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 심포리앙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FC메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사드와 교체됐다.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권창훈은 이날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분 권창훈은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나임 슬리티에게 연결했다. 슬리티는 권창훈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슬리티의 골로 디종은 2-1로 승리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디종은 17위에 랭크돼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후 권창훈에게 평점 7.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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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창훈이 첫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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