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1일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2(23:25 25:19 20:25 25:22 15:5)로 이겨 첫 승을 거뒀다.
이날 43점으로 시즌 첫 승을 이끈 흥국생명 심슨은 경기 후 코트에서 남자친구 라이언으로 부터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다.
심슨은 코트에서 무릎을 꿇은 라이언의 사랑의 프로포즈를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받아들였다.
라이언-심슨은 1년 6개월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슨은 라이언의 방한 자체를 몰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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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면서 코트에서 프로포즈 하는 흥국생명 심슨의 남자친구 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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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프로포즈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흥국생명 심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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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심슨과 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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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심슨과 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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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라이언의 깜짝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흥국생명 심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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