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박건우(27)가 오른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건우는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서 6회초 유격수 땅볼로 1루를 밟은 뒤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박건우는 두산의 고정 3번타자. 3차전까지 타율 0.500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4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 |
↑ 두산 박건우는 21일 NC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6회초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사진(창원)=옥영화 기자 |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