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대패했다.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에 3-14로 패했다. 선발 에릭 해커가 무너지면서 두산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가 팽팽할 거라 예상했는데 완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홈팬들에게 죄송하다. 생각대로 안 됐지만 4차전은 어떻게 해서든 보답하는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 김경문 감독이 20일 경기 전 NC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창원)=옥영화 기자 |
1패만 더 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없다. 벼랑 끝에 몰린 NC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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