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의 미래라는 찬사를 받으며 NBA에 입성한 론조 볼. 시작은 미약했다.
볼은 20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 29분을 뛰었지만 3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턴오버는 2개를 범했다. 6개의 슈팅을 시도해 1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 1개가 유일했다.
UCLA 출신으로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그는 많은 기대속에 NBA에 데뷔했지만, 첫 경기에서는 실망스런 모습만을 남겼다.
↑ 그의 시작은 미약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29득점 12리바운드, 디안드레 조던이 14득점 24리바운드, 다닐로 갈리나리가 11득점, 패트릭 비버리가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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