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케인 벨라스케즈(35·미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제15·17대 UFC 헤비급(-120㎏)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20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의 홍보관을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들을 가상현실(VR)로 체험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올림픽 개최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계 종목을 VR 체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한 명의 팬으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인형과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 UFC 케인 벨라스케즈가 평창동계올림픽 종목 루지를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생애 첫 방한일정을 19일부터 소화 중인 케인 벨라스케즈는 20일 오후 UFC 페더급(-66㎏) 타이틀전 경험자 정찬성(30)과의 합동훈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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