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제15·17대 헤비급(-120㎏)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35·미국)가 한국을 찾는다.
UFC는 16일 케인 벨라스케스의 방한을 공식 발표했다. 입국 19일·출국 21일의 2박 3일 일정을 소화한다.
케인 벨라스케스는 UFC 페더급(-66㎏) 타이틀전 경험자 정찬성(30)과 합동훈련에 임한다. 2018 평창올림픽 서울 홍보관에서의 동계스포츠 가상체험(VR)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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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가 타이틀전 기자회견에서 촬영에 응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평창올림픽은 미국-북한 관계 악화로 안전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다. 히스패닉 스타로 미국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유명한 케인 벨라스케스의 관련 행보를 주목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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