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날(24일) 1군에 등록됐던 KIA 타이거즈 베테랑 외야수 신종길(33)이 하루 만에 말소됐다.
잔여경기 2주차를 앞둔 25일 월요일. KIA는 신종길을 1군에서 말소했다. 24일 1군에 콜업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말소.
신종길은 24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랜만에 얻은 기회였지만 이를 살려내지 못했다. KIA 역시 경기를 패하며 두산에게 공동선두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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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외야수 신종길(오른쪽)이 콜업 하루 만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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