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류지혁(23)이 왼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류지혁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전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6회초 1사 1루서 2루 도루를 시도한 이해창과 충돌했다. 아웃을 시켰지만 왼 무릎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 |
↑ 두산 류지혁은 24일 KBO리그 잠실 kt전에서 6회초 이해창의 도루를 저지하다가 충돌로 왼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병원
두산 관계자는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 무릎 상태를 좀 더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