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회 첫 타자 조 패닉을 승부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2구째 73마일짜리 커브에 강습 타구를 때렸고, 이것을 왼팔에 정통으로 맞았다. 류현진은 떨어진 공을 잡아 바로 1루에 던져 아웃시켰지만,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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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타구에 팔을 맞고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이날 등판 2 1/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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