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3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KBO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이호준의 은퇴경기 및 ‘팬 수고했 DAY’ 행사로 진행한다.
NC는 이호준 은퇴 기념 엠블럼이 새겨진 티셔츠를 선착순 1만명에게 증정한다. 오후 2시부터 당일 티켓을 소지하고 4-1 게이트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이호준의 편지가 담긴 응원 클래퍼도 함께 선물 받는다.
경기 전에는 이호준 세 부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은퇴경기 시작을 알린다. 이호준이 시구를, 이호준의 첫째 아들 이동훈 군이 시타를, 막내 아들 이동욱 군이 시포를 맡는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경기 후에는 이호준 헌정 영상을 상영하며 다이노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 및 ‘NEXT CLASS’(부제: 신사의 품격) 행사로 본격적인 은퇴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날 경기는 NC 팬에 감사의 인사를 담아 ‘팬 수고했 DAY’ 행사로도 진행한다.
행운의 박스 이벤트를 실시
이호준 은퇴행사 종료 후에는 개인 시즌권 회원들을 위한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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