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옛 동료를 만난다.
추신수는 20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2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드루 로빈슨(3루수)가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중인 마틴 페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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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옛 동료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8월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41(18 2/3이닝 5자책)로 호투중이다.
한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는 오전 8시 5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필라델피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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