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앤소니 린 LA차저스 감독은 첫 2경기에서 중요한 킥을 놓친 한국계 키커 구영회를 재신임했다.
린은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코스타 메사에 있는 구단 훈련지에서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NFL 데뷔 이후 네 차례 필드골 시도에서 한 차례 성공에 그친 구영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구영회는 우리의 키커"라며 구영회에 대한 믿음이 아직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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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저스 주전 키커로 낙점된 구영회는 첫 2경기에서 중요한 킥을 연달아 실패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린은 "그는 트레이닝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덴버에서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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