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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사진=MBC 제공 |
류현진은 당초 12일 샌프란시스코 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지만, 달갑지 않은 ‘휴식 명령’으로 한 차례 등판을 걸러야 했다. 후반기 8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류현진에게 아직도 선발 자리는 불안하다.
포스트시즌 선발 자격을 검증받는 마지막 시험대라는 점에서 류현진에게는 큰 의미를 갖는 경기다. 구단과 감독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퀄리티 스타트’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2017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강팀으로, 류현진은 올 시즌 한 차례 상대하면서 7이닝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3승 4패 2.64)는 내셔널리그 평균
MBC는 18일 한명재 캐스터, 손혁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LA다저스 : 워싱턴' 경기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로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