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에비앙 챔피언십 TOP10에 한국인은 3명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론알프 오트사부아주에서는 14~17일(현지시간) 2017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파71·6479야드)이 열렸다.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 공동 6위로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계랭킹 12위 김세영은 2017년 8번째 TOP10이다. LPGA 통산 6승.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15년 위민스 PGA 챔피언십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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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은 공동 6위로 한국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미향(24)은 5언더파 208타로 에비앙 챔피언십 9위를 차지했다. 시즌 4번째(1승)이자 LPGA 커리어 14번째(2승) TOP10.
세계랭킹은 36위로 2017년으로 한정하면 22위로 올라간다. 이미향의 메이저대회 커리어 하이는 2017 PGA챔피언십 및 2015 에비앙 챔피언십 4위.
김인경(29)은
LPGA 통산 7승의 김인경은 현재 세계랭킹 7위다. 2012 ANA 인스퍼레이션 및 2013 US오픈 준우승도 메이저대회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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