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1회말 헤드샷을 맞은 마이클 초이스(28·넥센)가 CT촬영 결과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초이스는 13일 고척 kt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1사 2루 첫 번째 타석에서 류희운에게 헤드샷을 맞았다. 출루한 초이스는 채태인의 적시타로 홈베이스를 밟았다. 더그아웃에 들어온 초이스는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이후 고대구로병원으로 바로 옮겨져 검진을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CT촬영 결과 머리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은 6회말 8-0으로 kt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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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고척 kt전 1회말 헤드샷을 맞은 마이클 초이스가 검진 결과 아무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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