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3안타 3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끈 여동건의 활약으로 가동초가 둔촌초를 제압했다.
가동초는 13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딜라이브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2017년 추계 겸 제19회 백호기) 둔촌초와의 경기에서 15-3으로 승리했다.
가동초 유격수 여동건이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주도했다. 정윤재는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도곡초가 8-1로 도신초를 꺾었다. 5회 콜드게임. 도곡초 유격수 이상준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3이닝 동안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한 유재환은 승리투수를 차지했다.
3경기에서는 길동초가 방배초에 3-2 신승을 거뒀다. 길동초 좌익수 한결은 1안타를 때렸는데 이는 이날 경기 결승타점
4경기는 갈산초가 11-4로 고명초를 제압했다. 갈산초 현태준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수훈선수로 선정됐고 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재상이 승리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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