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첼시가 유럽클럽대항전 복귀전에서 대승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카라바그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C조 1차전 홈경기를 6-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포함 4연승이다.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의 일원인 티에무에 바카요코(23·프랑스)는 27분만 뛰고도 첼시 입단 후 첫 득점뿐 아니라 1도움도 기록했다. 다비데 차파코스타(25·이탈리아) 역시 첼시 데뷔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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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카라바그와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C조 1차전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첼시는 페드로(30·스페인)의 선제결승골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28·스페인), 미키 바추아이(24·벨기에)의 득점도 더해졌다. 카라바그는 후반 37분 자책골까지 넣으며 무너졌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5·벨기에)는 첼시 2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진
첼시는 2015-16 EPL 11위에 그쳐 2016-17시즌 UEFA 주관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EPL 우승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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