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에서 예선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했다.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 센트럴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A조 5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0-1로 대승했다.
전날(5일) 니카라과전 승리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던 한국은 예선 라운드 쾌조의 성적으로 9년 만의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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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로 출국하는 청소년야구팀 (서울=연합뉴스) 30일 인천공항에서 한국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캐나다 출국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대표팀은 내달 1일부터(현지시간) 10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야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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