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박성현(24)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처음으로 세계랭킹 3위에 올랐고 1주일 만에 2위까지 도약했다.
이날 순위로 한국 선수들은 1위 유소연(27), 2위 박성현 등 세계 랭킹 1, 2위를 독식하게 됐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87만8615 달러로 선두를 달리는 박성현은 신인
올해의 선수 포인트 130점으로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 부문 1위 유소연(27)의 150점을 추격하고 있다.
톰프슨이 2위에서 3위로 내려섰고,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3)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