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하위권으로 밀려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그럼에도 수장인 모리 시게카즈(62) 감독은 내년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스포츠 닛폰 등 주요 일본 언론들은 주니치가 투수교체를 단행했다고 보도하며 이는 모리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감독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 해석했다. 모리 감독은 관련 사실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도 내년 시즌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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