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이정후(19·넥센)가 신인 한 시즌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3일 고척 KIA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부터 중전안타를 신고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1994년 서용빈(당시 LG)이 세운 한 시즌 신인 최다안타(157개)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에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신기록 작성이 유력하다. 당장 3일 경기에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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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사진)가 3일 KIA전에서 신인 한 시즌 최다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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