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고진영은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전날에 이어 오전조에서 김수지(21·올포유)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올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에서 1승을 올린 고진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 이틀 연속 한화클래식 선두로 나선 고진영. 사진=KLPGA 제공 |
세계랭킹 4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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