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LA에인절스가 외야수 저스틴 업튼 영입을 앞두고 있다.
'디 애틀랜틱'의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업튼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8월 31일은 포스트시즌에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마지막 데드라인이다. 에인절스는 이 마감시한을 앞두고 외야 보강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 에인절스가 저스틴 업튼을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로젠탈은 에인절스가 옵트 아웃 실행 여부와 상관없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 성적이 급한 에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업튼이 타이거즈가 리빌딩으로 방향을 선회하자 옵트 아웃을 결심했고, 구단에 이를 통보하자 트레이드 논의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이적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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