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t위즈와 수원 지역 CGV(수원, 동수원, 북수원, 동탄)는 야구팬들과 CGV 고객에게 상호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27일 kt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kt 홈경기 관전 티켓을 소지한 야구팬들은 수원에 위치한 CGV에서 일반 영화(조조, 심야는 제외)를 관람하거나, 일반 콤보세트를 구입할 때 각각 2000원,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수원 지역 CGV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내야지정석, 외야자유석) 관전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위즈 파크 1루 응원단상 앞에는 CGV CI가 랩핑된 149개의 CGV석이 생기고 4개의 수원 CGV 영화관에는 ‘wiz관’이라는 상영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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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지역 CGV 제휴 후 kt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위즈 제공 |
두 회사는 할인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드리고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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