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LG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팀은 옛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야구팬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경기 전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함덕주, 김명신(이상 두산), 소사, 강승호(이상 LG)는 팬 사인회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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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오후 5시부터는 1루 응원단상에서 치어리더 포토타임 및 가족팬 오락게임이 열린다. 또한,
한편, 두잇포유 행사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환우인 임성준 군이 시구를 한다. 두잇포유는 팬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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