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도 선발로 나선다.
김현수는 23일 오전 8시 50분(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앞서 열린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 이적 후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중인 우완 호세 우레냐를 상대한다.
↑ 김현수가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선발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더블헤더는 지난 4월 26일 우천 취소된 경기의 대체 일정이다. 이번 더블헤더는 첫 경기가 끝난 뒤 30분 만에 두번째 경기를 재개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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