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복귀한 최정(30·SK)이 왼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정은 16일 프로야구 KBO리그 대전 한화전에서 6회초 타석서 대타 최승준과 바뀌었다.
최정은 지난 11일 잠실 LG전에서 왼 종아리 통증으로 3회말 교체된 바 있다.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12일 문학 kt전에는 교체로 1타석에 섰으며 13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홈런을 날리지 않았다. 그러나 1-3으로 뒤진 3회초 2사 2,3루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2타수 1안타 2타점. 시즌 92타점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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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의 최정.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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