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의 골키퍼 양한빈(26)이 클래식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양한빈은 지난 12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양한빈은 시즌 4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서울은 3위 수원을 꺾고 승점차를 8점에서 5점으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FC 서울의 골키퍼 양한빈.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지난해까지
한편, 챌린지 24라운드 MVP에는 경남 FC의 정원진이 뽑혔다. 정원진은 지난 14일 성남 FC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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