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kt와 LG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LG와의 팀간 12차전은 폭우로 인해 연기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 예정이다.
이날 LG는 데이비드 허프(33)가 5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고 kt는 두 달 동안 승리 소식이 없는 '고독한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32)가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투수의 경기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LG는 16일 열릴 경기의 선발 투수로 데이비드 허프 대신 차우찬을 예고했다. kt는 라이언 피어밴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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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LG의 팀간 12차전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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