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가동초와 갈산초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가동초는 14일 서울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제31회 두산베어스기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방배초를 12-2, 4회 콜드승으로 제압했다. 박서진이 3이닝 동안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중견수 김민균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수훈선수가 됐다.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 갈산초가 백운초를 8-1로 꺾었다. 갈산초는 선취점을 내줬으나 3회부터 6회까지 매 회 득점하며 전세를 바꿨다. 이재상이 3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투수를 따냈고 내야수 현태준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결승은 가동초와 갈산초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결승전은 1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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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동초와 갈산초가 31회 두산베어스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서 맞붙는다. 사진은 가동초 박서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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