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NC가 1군 엔트리에 대거 변화를 줬다.
NC는 1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외야수 김성욱(24)과 더불어 정수민(27), 류재인(21)을 말소 시켰다.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성욱의 말소는 부진 때문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김성욱은 코칭스태프가 굉장히 공을 들인 선수다. 연습은 코치들이 가르쳐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실전에 나가서 싸우는 건 선수 몫이다. 그러나 경기하는 과정에서 아쉬운 모습들이 많았다”며 “김성욱이 이번 말소를 계기로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해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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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이 1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NC는 이날 최금강(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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