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가 두산에 설욕승을 거뒀다.
한화는 선발 오간도의 호투와 김태균, 양성우 등 타선이 살아나 두산에 12:6으로 승리했다.
오간도가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9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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