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리키파울러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10일 로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06%가 리키파울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더스틴존슨(64.60%)과 1번 선수 조단스피스(60.32%)가 6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쓰야마히데키(52.01%), 저스틴토마스(57.66%), 존람(52.58%)은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브룩스코엡카의 언더파를 예상하는 참가자는 45.89%에 그쳤다.
한편,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단스피스(24.35%)의 3~4언더파의 예상이 1순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예상했고, 더스틴존슨(26.69%), 마쓰야마히데키(21.85%), 저스틴토마스(25.24%), 존람(25.40%), 리키파울러(35.36%)는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브룩스코엡카(25.73%)는 7명의 선수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인 이븐을 예상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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