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동민 부상은 30홈런을 눈앞에 두고 일어나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SK는 8일 NC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4-0으로 이겼다. 한동민(28)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결승타와 시즌 29호 홈런, 여기에 도루까지 해냈다.
그러나 한동민은 8회 도루 성공과정에서 다치고 말았다. 1차 검사 결과는 ‘좌측 발목 내측 인대파열’. 2차 검진은 9일 예정되어 있다.
![]() |
↑ 한동민 부상 후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한동민은 2017시즌 타율 0.
직전 시즌까지 한동민의 커리어 하이는 14홈런 OPS 0.820을 기록한 2013년이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