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2번 타자로 출격한다.
추신수는 3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2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중인 아리엘 미란다. 추신수와는 첫 대결이다. 지난해 7월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매리너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웨이드 마일리를 내주면서 받아 온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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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3일(한국시간) 경기에서는 좌완 아리엘 미란다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중인 앤드류 캐슈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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