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김태균 100안타 돌파로 KBO리그 역대 4번째 ‘13년 연속’이라는 위업이 달성됐다.
한화는 1일 NC와의 원정경기를 6-7로 졌다. 지명타자로 출전한 김태균(35)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2017 KBO리그 김태균은 타율 0.337로 101안타를 치고 있다. 시즌 15호를 포함한 290홈런은 통산 10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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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100안타 돌파로 KBO리그 역대 4번째 ‘13년 연속’이라는 위업이 달성됐다. 넥센과의 2017년 원정경기 홈런 후 홈인하는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김태균은 장타율 0.547 출루율 0.406으로 2017년 OPS는 0.953이 된다. KBO리그 9년 연속이자 데뷔 후 12번째로 OPS 0.9 이상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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