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배영수(36·한화)가 우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한화는 1일 “배영수가 경기 전 연습 투구 도중 우측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체크 여부는 상태를 지켜본 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와 한 타자를 상대해야 했기에 한 타자 상대 후 교체했다”고 밝혔다.
배영수는 1일 마산 NC전에 선발로 나서 1회말 선두 타자 박민우를 상대했다. 박민우는 2구째를 노려 번트를 시도했다. 배영수는 박민우가 출루하자마자 정재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화는 3회초 NC에 0-1로 뒤지고 있다.
↑ 배영수는 1일 마산 NC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 우측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한 타자만 상대한 뒤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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